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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법차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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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~일쑤이다' vs '~일수이다' 맞는 표현은? 한방 정리! 아이가 국어공부를 하면서 질문을 했습니다. "~일쑤이다 가 맞아요?" "~일이다 가 맞아요?" 순간 헷갈렸습니다.무엇이 맞을까? 평소에 일상대화에서 많이 쓰는 말인데 막상 글로 옮기자니 어떤것이 정확한 표현인지 헷갈렸습니다.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. 저같은 분들이 있으시다면 한번 같이 보시면서 정리해 보시고, 자녀들에게 자신있게 대답해 보시기 바랍니다. ✅ “~하기 일쑤이다”가 맞는 표현입니다“일쑤이다”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“자주 그러곤 한다”는 뜻입니다.특히 부정적인 상황에서 자주 반복되는 행동이나 습관을 말할 때 사용합니다. ✔️ 구조동사 + -기 + 일쑤이다 ✔️ 예문늦잠 자기 일쑤이다. → 자주 늦잠을 잔다는 뜻약속에 늦기 일쑤야. → 거의 매번 늦는다는 뉘앙스스트레스 받으면 폭식하기 일쑤지...
'않~'VS '안' 차이 한방 정리!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'않'과 '안'의 차이를 헷갈려 합니다. 이 두 표현은 발음이 비슷하지만 문장에서의 역할이 다르고 의미도 확연히 구분됩니다. 오늘 이 글에서는 ‘않~’과 ‘안’의 차이를 한방에 정리하여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. 1. ‘않~’의 뜻과 올바른 사용법‘않~’은 보조 용언으로, ‘아니하다’에서 '다'자가 빠진 '아니하~'를 줄여 쓴 말입니다. 문장의 맨 마지막에 사용됨 ( 동사나 형용사 뒤에서 사용됨).그렇지 않거나 무엇을 하지 않을 때 씀.반드시 ‘지 않다’ 형태로 사용됨.좀 더 정중하거나 문어체에서 자주 사용됨.'않~'은 '아니하'와 바꾸어 써도 뜻이 통함. 📌 예문나는 밥을 먹지 않았다. (먹는 행동을 하지 않음)그는 학교에 가지 않았다. (학교에 ..